2006/10/18

개발 끝났을 때 최소한 makefile 정도는 남겨 줘 ㅠ.ㅠ

지금 예전 시스템을 하나 수정해야 되는데, 이거 놀랍게도 Pro*c로 군요. 듣도 보도 못한 녀석이라 엄청 고생하고 있습니다.
C야 예전부터 만지던거라 Pro*c도 어렵지 않게 수정할 수 있을거 같은데, 문제는 이 녀석을 컴파일 할려니 전 개발자가 어떻게 라이브러리를 설정해서 돌렸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ㅡㅡ;
소스코드 보면 어떤 라이브러리가 쓰였는지는 대충 보이는데, 그녀석이 어디에 어떻게 설치되었는지 알길이 없더군요. 최소한 makefile정도라도 있으면 이녀석을 재사용하거나 수정해서 써먹겠는데, 없으니 난감합니다.
어찌어찌해서 오브젝트파일까지 만들기는 했는데, 이걸 실행파일로 컴파일 할려하니 역시나 라이브러리 설정에서 문제가 터지는군요..
아아악~~!!!! *#&@^%$*@*@!&!^
개발 완료하고 떠나더라도 최소한 어떻게 라이브러리 설정을 했는지에 대한 자료정도는 남겨주는게 나중에 유지보수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으 이거 컴파일만 되면 3시간 안에 끝날 문제인데, 골치 아픔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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